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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nee's Review/뷰티

올리브영 휴대용 손소독제 PLU(플루)

출처 : 위키피디아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 감염자는 총 28명으로, 이 중 완치자는 4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2일에서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치고,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고, 면역력이 약하면 폐렴까지도 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 코, 입 등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아직 공기 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은 사스보다는 낮지만, 메르스보다는 높아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필수품이 되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자의 비말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손 소독제로 마스크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손을 수시로 소독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플루(plu)의 휴대용 손 소독제를 소개하려 한다.

 

올리브영에 가면 PLU 손 소독제를 볼 수 있다. 가격은 3500원. 크기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이 있다. 케이스 앞면을 보면 99.9%의 세균을 제거한다는 문구가 있다. 에탄올을 62% 함유하여 물 없이도 빠른 속도로 유해 세균을 제거해준다.

 

케이스 뒤쪽에는 제품의 스펙이 나와 있다. 용량은 휴대용답게 30ml로 작다. 주목해서 볼만한 점은 기타 첨가제에 천연 글리세린과 알로에베라겔이 있다는 것이다. 천연 글리세린과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하여 소독 후에도 피부가 더 촉촉해지도록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준다. 가끔 성분이 독한 손소독제는 피부 껍질이 벗겨질 수도 있는데, 플루 손소독제는 그걸 방지해준다.

 

케이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보았다. 형태는 펌프형이 아닌 튜브형으로 되어 있었다. 자 사용해보자! 뚜껑을 열고 손에 적당량의 젤을 바른다. 그리고 젤이 다 마를 때까지 문질러주었다. 개인적으로는 튜브형보다는 펌프형이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처음 바를 때는 손 소독제답게 알코올 냄새가 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몇 초뒤에 알코올 냄새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다른 향기가 채워준다. 약간 시트러스 느낌의 향인 것 같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44,653명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조심하고 잘 대응해야 한다.

 

마스크와 더불어 플루 휴대용 손소독제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예방하여 더 이상의 확진자 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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