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지 #11] 첫 품절

스토어를 운영한지 1달 반만에 나에게도 첫 CS가 발생했다.

바로 상품 품절이었다.

오늘은 주문 1건도 없이 지나가나 하다가 저녁 7시쯤 주문이 1건 들어왔다.

기쁜마음에 발주를 넣으려하니 상품페이지 자체가 도매사이트에서 사라져버렸다.

주말이라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여러 사이트를 뒤져서 같은 상품을 찾아봤지만 가격이 너무 쌨다.

결국 고객에게 죄송하다고 하고판매자 직접취소를 하였다.

점점 상품 수가 많아지다보니 재고관리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

위탁판매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오늘의 주문을 놓쳤으니, 상품을 더 열심히 등록해야겠다.

 

제로천 추천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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