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간병살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것이 알고 싶다, 간병살인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아침, 고속도로 옆 인적이 드문 시골길에 정차된 차 안에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차의 앞 유리는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수면제와 양주 등이 발견되었다. 정황상 자살로 보이는 여자의 죽음. 하지만 남편의 예기치 못한 고백에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남편은 자신이 부인의 자살을 도왔다고 고백했다. 부인은 유방암 3기로 팔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몸상태가 안 좋은 상태였다.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던 부인은 남편에게 연락해 자신의 자살을 도와달라 부탁했다고 했다. 끊임없는 부탁에 남편은 결국 부인의 부탁을 들어준다. 그녀의 바람대로 차에서 자살을 도와준 것이다. "그 상황을 갖다가... 뭐 인위적으로 조작을 해갖고 더 열심히 해갖고 극복할 수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